블랙핑크(BLACKPINK) 제니가 해외일정 참석차 1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습니다.

제니는 민트빛 스노우플레이크 패턴이 돋보이는 니트 베스트의 단추 하나만 채워 배를 살짝 드러낸 유니크한 연출을 선보였고, 안쪽에 살짝 보이는 레드 브라톱이 강렬한 색감 대비를 줬습니다.
하의는 편안함의 끝판왕인 그레이 트레이닝 팬츠로 톤다운 균형을 잡았고, 루즈한 실루엣이 오히려 힙한 무드를 배가시켰습니다.
여기에 빨간 로고가 새겨진 화이트 볼캡, 토트백, 선글라스로 마무리하며 스트리트와 럭셔리를 오가는 시그니처 스타일을 탄탄히 구축했습니다.
한편 블랙핑크는 16개 도시, 31회차 규모의 월드투어를 시작했습니다. 고양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12일과 13일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이후 시카고, 뉴욕, 파리, 런던, 방콕,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스타디움급 무대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