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먹지 마세요” 냉동 블루베리 섭취 전 꼭 확인할 사항

냉동 블루베리는 제품에 따라 반드시 세척이 필요한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농산물’로 분류된 냉동 과일은 세척되지 않은 채 유통될 가능성이 크므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냉동 블루베리, ‘농산물’인지 꼭 확인하세요

냉동 과일은 ‘과·채가공품’과 ‘농산물’로 나뉜다.

‘과·채가공품’은 세척 및 가공 과정을 거쳐 바로 섭취할 수 있지만, ‘농산물’은 별도 세척 없이 그대로 냉동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포장지에 ‘농산물’로 표기된 제품이라면 먹기 전 반드시 세척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제품은 포장지에 식품 유형이 명확히 표시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

한국소비자연맹 조사에 따르면, 시판 냉동 과일 20개 제품 중 약 20%는 ‘농산물’ 여부가 표시돼 있지 않았다.

세척 여부를 확신할 수 없다면 안전을 위해 씻어 먹는 것이 좋다.

냉동 과일, 보관과 해동도 중요!

냉동 과일을 꺼낼 때 실온에 오래 두면 미생물이 급격히 증식할 수 있다.

특히 녹은 과일을 다시 얼리는 것은 세균 번식 위험뿐 아니라 식감도 떨어뜨리므로 피해야 한다.

개봉 후에는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소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블루베리, 얼려 먹으면 영양소 더 풍부

미국 사우스다코다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냉동 블루베리는 생 블루베리보다 안토시아닌이 약 2.7배 많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미국농업식품과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냉동 과정에서 세포벽이 파괴되며 비타민 B·C 흡수율이 높아져 영양소 섭취에 유리하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냉동 블루베리 즐기는 법

1. 포장지 확인 후 세척 여부 결정

✅‘과·채가공품’으로 표기된 경우 바로 섭취 가능

✅‘농산물’ 표기 제품은 반드시 흐르는 물에 세척 후 섭취

2. 냉동 블루베리 해동 시 주의점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필요한 양만 꺼내 바로 섭취

✅녹은 블루베리는 재냉동하지 않기3. 보관 온도 유지

✅영양소 보존을 위해 영하 18도 이하에서 보관

✅개봉 후에는 가급적 빠르게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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