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에서 나왔으니 당연히 음식물 쓰레기라고 생각하고 버리는 것들, 사실 상당수가 일반 쓰레기입니다.
잘못 버리면 수거 거부는 물론 과태료 대상이 될 수도 있죠. 헷갈리기 쉬운 대표 품목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딱딱한 껍데기와 뼈는 일반 쓰레기
조개나 게 껍데기, 닭 뼈, 생선 가시 같은 딱딱한 것들은 가축 사료나 퇴비로 만들 수 없어 일반 쓰레기입니다.
호두, 밤 같은 견과류 껍질과 달걀 껍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음식에서 나왔다고 다 음식물 쓰레기는 아닙니다.

과일 씨와 딱딱한 꼭지도 일반 쓰레기
복숭아, 자두, 감처럼 크고 딱딱한 씨는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합니다. 파인애플 껍질 같은 질긴 껍질도 지자체에 따라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죠.
수박 껍질은 잘게 잘라 물기를 빼면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할 수 있습니다.

티백·커피 찌꺼기·양파 껍질
찻잎 티백은 포장재가 섞여 있어 일반 쓰레기입니다. 커피 찌꺼기도 원칙적으로 일반 쓰레기죠.
마른 양파 껍질, 마늘대, 옥수수 껍질처럼 섬유질이 질긴 것들도 일반 쓰레기입니다. 헷갈릴 땐 '동물이 먹을 수 있나'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껍데기와 뼈, 딱딱한 씨, 티백과 질긴 껍질까지. '동물 사료가 될 수 있는가'만 기억하면 대부분 구분됩니다.
지자체마다 세부 기준이 조금씩 다르니, 우리 동네 기준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과태료 걱정이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