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신동엽에 선물한 100만원 와인=짝퉁이었다 “한모금 마셨다 뱉어” (짠한형)

하지원 2026. 8. 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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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붐이 선배 신동엽에게 짝퉁 와인을 선물한 일화가 공개됐다.

8월 3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 멤버 붐, 넉살,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신동엽은 "몇 달 후에 붐이 그걸 들었나 보다. 그래서 대기실로 와서 와인을 선물해 줬다. 100만 원이 넘는 고가 와인이었다. '네가 이걸 어떻게?' 물었더니 아는 사람한테 선물 받았다더라"라고 회상했다. 이를 알게된 붐은 뒤늦게 신동엽에게 다시 좋은 와인을 선물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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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붐 신동엽/뉴스엔DB
채널 ‘짠한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방송인 붐이 선배 신동엽에게 짝퉁 와인을 선물한 일화가 공개됐다.

8월 3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 멤버 붐, 넉살,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붐은 "동엽이 형에게 처음으로 드렸던 선물이라 절대 잊을 수 없다"라며 과거 전달했던 와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놀라운 토요일' 기획 초기 단계를 회상하며 붐을 직접 캐스팅 추천했던 비화를 풀어놨다. 신동엽은 "과거 KBS '샴페인'의 '이상형 월드컵' 코너에서 붐의 애드리브를 보고 능력을 알아봤다. 그전에 리포터 할 때는 싼티가 나서 싫어했다"라고 농담하며 "어쨌든 그런 과정을 겪다가 붐이 하는 라디오를 들었는데 너무 재밌었다"라고 일찍이 붐을 눈여겨봤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붐은 1년가량 휴식기를 가지며 라디오 DJ로만 활동하던 시기였다. 제작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신동엽의 강력한 추천 덕에 붐은 '놀라운 토요일' 합류를 확정 지었다.

신동엽은 "몇 달 후에 붐이 그걸 들었나 보다. 그래서 대기실로 와서 와인을 선물해 줬다. 100만 원이 넘는 고가 와인이었다. '네가 이걸 어떻게?' 물었더니 아는 사람한테 선물 받았다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신동엽은 "같은 브랜드 와인이 집에 있어서 맛을 잘 안다. 몇 달 후에 밤에 혼자서 마셔봤는데 그대로 뱉어버렸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알게된 붐은 뒤늦게 신동엽에게 다시 좋은 와인을 선물했다고.

신동엽은 "붐한테 마음을 받은 거다. 붐에게 준 사람도 마음을 담아서 준걸 거다"고 따뜻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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