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베테랑2' 무대 인사 기습 등장 '깜짝'…"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몰라"
이예주 기자 2024. 9. 18. 19:55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정해인이 영화 '베테랑2' 무대 인사 도중 깜짝 등장했다.
18일 정해인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게릴라 무대인사..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몰라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정해인은 '베테랑2'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고 있는 영화관에 깜짝 등장해 관객을 만난 모습이다.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극장으로 들어간 정해인은 '베테랑2'가 쓰여진 티셔츠를 착용하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정해인의 깜짝 등장에 관객들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그를 반겼다. 객석 가까이에서 관객과 인사를 나눈 정해인은 스크린 쪽으로 내려와 무대인사 대열에 합류했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개봉 6일 만인 18일 누적 관객수 400만 1565명을 돌파해 손익분기점(400만 명)을 넘겼다.
극 중 정해인은 '소시오패스' 박선우 역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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