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날 엄청난 폭설이 내렸습니다
엉금엉금 기어가길래 일단 주린 배를 채우려 휴게소에 들렸죠 ㅎㅎ
여행은 먹는 재미가 90% ㅋ
다시 출발~~~
드디어 목적지 호텔 인근의 맛집에 도착했습니다
뭔가 오랜 내공이 느껴지는 노포식당입니다 ㅋㅋ
가격도 뭐 괜춘합니다
오오~ 방탄도 다녀갔네요
비빔과 물국수 그리고 수육
맛난 음식에 술이 빠지면 섭하쥬 (마누라가 있으면 낮술하고 대리를 시킬수 있음 ㅋ)
드디어 호텔에 도착합니다
좀 쉬다가 호텔내 식당에 갑니다
성인 기준 1인당 29900원을 추가로 내면 와인과 생맥이 무한리필 가능합니다 ㅋㅋ
음식은 뭐 소소
연어는 괜춘~
마눌과 짠~~~
알딸딸 취해서 다시 방으로 올라가보니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마운틴 뷰이나 눈이 내려 너무나 아름다움
다음날 아침 부지런히 조식을 먹으로
조식을 먹고 소화도 시킬겸 산책을 합니다
아~ 전 몸에 열이 많아 한겨울에도 반팔입고 돌아다니는데
사람들이 이샇하게 쳐다봅니다 ㅋㅋ
암튼 너무 좋았던 여행이었으며
특히 무한리필 와인과 생맥주가 너무 감사했음요
저처럼 술좋아라 하는 사람에겐 축복 ㅋ
올해도 한번 더 가볼까 고려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