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레너드? 우승 원하는 GSW, 오프시즌 커리와 함께할 슈퍼스타 영입할까?

조영두 2026. 3. 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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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가 커리와 함께할 또 다른 슈퍼스타를 노리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 '더 샌프란시스코 스탠다드'는 29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다가오는 오프시즌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또는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걸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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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커리와 함께할 또 다른 슈퍼스타를 노리고 있다.

미국 현지 언론 ‘더 샌프란시스코 스탠다드’는 29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다가오는 오프시즌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또는 카와이 레너드(클리퍼스)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일 걸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윈나우 팀이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은퇴하기 전에 한번 더 우승하길 간절히 원하고 있다. 그러나 2022-2023시즌 서부 컨퍼런스 2라운드에서 LA 레이커스에 패했고, 2023-2024시즌에는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서부 컨퍼런스 2라운드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만나 무릎을 꿇었다.

올 시즌에도 골든스테이트의 상황은 좋지 못하다. 커리에 이은 2옵션 지미 버틀러가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트레이드 시장에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영입했지만 커리가 무릎 부상으로 개점휴업 중이다. 현재 서부 컨퍼런스 10위(36승 38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불투명하다.

여전히 윈나우 모드인 골든스테이트는 벌써 차기 시즌을 준비하는 듯하다. 커리와 함께할 또 다른 슈퍼스타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입 후보는 NBA 최정상 포워드 자원 르브론과 레너드다.

르브론은 NBA 리빙 레전드다. 42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기록은 정규리그 53경기 평균 20.9점 6.0리바운드 6.9어시스트. 루카 돈치치, 오스틴 리브스에 이어 3옵션 역할을 맡고 있음에도 존재감은 충분하다. 2010년대 라이벌이었던 커리와 르브론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뛴다면 큰 화제가 될 수 있다.

레너드 역시 공수겸장 포워드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58경기에서 평균 32.2분을 뛰며 28.3점 6.3리바운드 3.6어시스트로 활약 중이다. 최근 몇 시즌 동안 부상으로 신음했지만 올 시즌에는 예상보다 건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평균 득점은 커리어하이에 해당하는 수치다. 부상만 없다면 팀 전력을 단숨에 끌어올려 줄 수 있다.

‘더 샌프란시스코 스탠다드’의 팀 카와카미 기자는 “이번 오프시즌 골든스테이트의 가장 현실적이면서 최고의 선택지는 르브론 또는 레너드 영입에 올인하는 것이다. 내 생각엔 충분히 그렇다”고 주장했다.

골든스테이트가 한번 더 대권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전력 보강이 필요한 게 사실이다. 버틀러는 큰 부상을 입었고, 포르징기스는 부상 리스크가 크기 때문. 과연 르브론 또는 레너드를 영입해 우승을 노릴까. 이번 오프시즌 골든스테이트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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