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계 3500마리 싣고 고속도로 달리던 5t 트럭서 불…멀쩡한 닭 떼죽음
노기섭 기자 2024. 9. 1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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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5시 17분쯤 전북 고창군 흥덕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91.6㎞ 지점을 달리던 5t 트럭에서 불이 나 화물칸에 실려있던 닭들이 대거 폐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트럭에 실려있던 육계닭 3500마리 중 1000마리가 폐사했고, 트럭이 전소하면서 28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이 이상해 엔진오일 누수를 확인하던 중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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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5시 17분쯤 전북 고창군 흥덕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91.6㎞ 지점을 달리던 5t 트럭에서 불이 나 화물칸에 실려있던 닭들이 대거 폐사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트럭에 실려있던 육계닭 3500마리 중 1000마리가 폐사했고, 트럭이 전소하면서 28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5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차량이 이상해 엔진오일 누수를 확인하던 중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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