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힌 세면대, 이 방법이면 혼자서도 콸콸"...세면대 물막힘 해결법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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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를 사용하다 보면 배수구가 막혀 물이 잘 안내려갈 때가 있다.

머리카락, 각종 지방질 등이 배수관에 쌓이거나 입구를 막아 물 막힘 현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세면대는 자주 사용하는 공간으로 막힘 현상이 자주 생길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청소해주는 것이 좋다.

막힌 세면대 뚫는 3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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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가 막히는 가장 큰 이유는 머리카락이다. 먼저 세면대의 물마개 물마개를 뽑아 걸려있는 머리카락과 이물질을 제거해준다. 물마개는 보통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돌려주면 분리되는 경우가 많다. 물 마개가 뽑히지 않는 세면대라면 빨대를 이용해주면 머리카락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먼저 빨대를 사선으로 잘라 홈을 여러개 내준다. 끝까지 자르지 말고 절반 정도만 잘라 끊어지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양쪽 방향으로 사선으로 홈을 내준 뒤, 세면대 뚜껑 사이의 틈으로 깊이 찔러준다. 그 다음 위/아래, 좌/우로 움직여주면 세면대에 끼어있던 머리카락이 빨대의 홈 사이로 끼게된다. 그 상태로 빨대를 들어 올리면 각종 이물질이 딸려 올라오게 된다. 커피나 음료를 마시고 버려지는 빨대를 재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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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을 제거 했는데도 물이 잘 내려가지 않는다면 과탄산소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먼저 종이컵의 입구를 일부 뾰족하게 잘라 준비해준다. 이후 과탄산소다를 2/3컵 정도 채운뒤, 세면대 물구멍 위나 근처에 올려준다. 그 다음 뜨거운 물을 준비해 종이컵 안에 물을 조금씩 부어준다. 이 때 사용하는 물은 팔팔 끓는 물보단 한 김 식힌 60~70도 정도의 물을 사용해주는 것이 좋다. 너무 뜨거운 물은 배수관을 오히려 노후되게 만들 수 있다.

뜨거운 물과 만난 과탄산소다는 거품을 내며 종이컵에서 흘러 넘치게 된다. 이 거품은 배수관에 쌓인 각종 찌꺼기를 제거해준다. 여기서 포인트는 물을 한꺼번에 붓지 않고 나눠 부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뾰족하게 자른 종이컵이 거품이 적당히 흐르도록 도와준다.

과탄산소다가 종이컵 안에 더이상 보이지 않을 때까지 여러번 반복해준다. 더이상 거품이 생기지 않는다면 이 상태로 10분 정도 기다려준다. 이후 세면대에서 따뜻한 물을 다량 틀어 과탄산소다를 흘려 보내주면 된다.

좀 더 확실한 방법을 원한다면 배관을 뽑아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세면대 밑을 확인해보면 세면대 트랩이라는 부분이 있다. 이 트랩을 분리해보면 머리카락과 각종 이물질이 끼어 있다. 안에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다시 끼워주면 된다. 특히 S자 배관이나, L자 배관인 경우 귀걸이나 반지, 작은 악세사리가 머리카락과 엉켜 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