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경제운용 지지율 31%…집권1기 포함 최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운용에 대한 미국 유권자들의 지지율이 30%대 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난 최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대적으로 도입한 관세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연결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이며, 내년 11월 트럼프 집권 2기 후반부의 국정 동력을 결정할 중간선거(상·하원의원 등 선출)를 앞두고 정부·여당에 보내는 경고 메시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운용에 대한 미국 유권자들의 지지율이 30%대 초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난 최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대적으로 도입한 관세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연결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이며, 내년 11월 트럼프 집권 2기 후반부의 국정 동력을 결정할 중간선거(상·하원의원 등 선출)를 앞두고 정부·여당에 보내는 경고 메시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현지시각 지난 4∼8일 미 전역의 성인 남녀 1천146명을 상대로 실시해 11일 공개한 여론조사(오차범위 ±4.0%P)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용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비율은 31%에 그쳐 같은 기관의 지난 3월 조사 때 기록한 40%에서 상당한 하락 폭을 보였습니다.
31%는 AP-NORC의 공식 조사 결과로는 트럼프 1, 2기 행정부 통틀어 경제 정책 지지도에서 최저치를 찍은 것이라고 AP는 전했습니다.
공화당 지지층에서는 69%가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용을 지지했는데, 여전히 높긴 하지만 3월 조사 때의 78%에 비해서는 하락한 수치였습니다.
경제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11월 대선 때 유권자들의 지지를 끌어낸 영역인 이민 및 범죄 단속에서도 지지율 하락세가 뚜렷했습니다.
이민 정책의 경우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38%가 지지한다고 밝혀 지난 3월의 49%에서 10% 포인트 이상 하락했습니다.
범죄 단속의 경우도 수개월 전만 해도 과반의 지지를 받았으나 이번에 43%에 머물며 완연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전반에 대한 지지율은 36%로 집계돼, 3월의 42%에서 6% 포인트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명절 리스트’에 ‘작은 선물’까지…‘통일교 의혹’ 여야 정치인 총망라
- [단독] 업비트 해킹 사고에 ‘조세회피처’ 등장…알아도 속수무책
- 특검 “편파 수사 아니다” 주장…‘별건수사’ 논란은 여전
- 12월 국회도 강경 대치…상정→토론→표결 반복 전망
- [단독] ‘출입증 대신 찍기’ 근태 조작…국군수도병원 군의관 무더기 적발
- 멤버십 결제카드 지웠는데…“쿠팡, 다른 카드로 결제 시도” [제보K]
- “순식간에 폭삭”…2명 사망·2명 매몰
- 한국 여행객 영향은?…‘반미성향’ 발견 때 미국 입국 어려울 듯
- “왜 현금을 건네라고 하지?”…의심이 전화 사기 피해 막았다
- “다른남자 만날까봐”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 뿌린 남성 입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