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블링컨 "이스라엘의 레바논 군사작전 장기화 안 돼" 경고

장유진 jjangjjang@mbc.co.kr 2024. 10. 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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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순방길에 올랐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레바논에서의 이스라엘 군사작전 장기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2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공격과 관련해 외교적 해결책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외교적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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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자료사진]

중동 순방길에 올랐던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레바논에서의 이스라엘 군사작전 장기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미국의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24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스라엘의 헤즈볼라 공격과 관련해 외교적 해결책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의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외교적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이것이 장기적인 작전으로 이어질 수 없고, 이어져서도 안 되며, 이스라엘이 민간인 사상자를 내지 않고 유엔 평화유지군이나 레바논군을 위협하지 않은 데 필요한 조처를 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장유진 기자(jjangjja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974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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