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황의조 평점 8.7+MOM 싹쓸이, 환상 칩슛 마무리까지... 튀르키예 리그서 부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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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리그로 향한 황의조(32·알란야스포르)가 모처럼 득점포를 가동하며 녹슬지 않은 골 감각을 뽐냈다.
황의조의 멀티골에 힘입어 알란야스포르는 2-0 승리를 거뒀다.
2023~2024시즌 튀르키예 리그 8경기에서 1골을 넣었던 황의조는 데미르스포르전 멀티골을 넣으며 지난 시즌 기록을 넘었다.
노팅엄에서 단 한 차례도 뛰지 못했던 황의조는 2023~2024시즌 개막 직전 2부리그의 노리치로 임대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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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야스포르는 23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아다나의 뉴아다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6라운드에서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에 2-0으로 이겼다.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17분 만에 멀티골을 작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황의조를 맨 오브더 매치(MOM)로 선정하며 에 이날 가장 높은 평점인 8.7을 줬다.
매체에 따르면 황의조는 이날 세 번의 슈팅 중 두 개를 득점으로 완성했다. 73분을 뛰며 두 골을 비롯해 패스 성공 9회, 드리블 성공 1회, 터치 26회 등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전반 4분 올 시즌 마수걸이골을 터트렸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발로 정확하게 밀어 넣었다. 꽤 빠른 속도로 온 공을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부상으로 결장했던 황의조는 지난 16일 하타이스포르전 선발로 나서 2024~2025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61분을 뛴 황의조는 슈팅 1회에 그쳤다.
2022년 8월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했던 황의조는 끝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밟지 못했다. 임대 생활만 전전하다 튀르키예 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노팅엄 소속 당시 황의조는 그리스 명문 올림피아코스를 시작으로 FC서울, 노리치 시티(잉글랜드 2부)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지난 시즌 알란야스포르도 임대 커리어를 이어갔다.
지난 7일 황의조는 알란야스포르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노팅엄과 계약은 끝났다. 2023~2024시즌 튀르키예 리그 8경기에서 1골을 넣었던 황의조는 데미르스포르전 멀티골을 넣으며 지난 시즌 기록을 넘었다.
연속 득점까지 기록했다. 황의조는 29일 왓포드전에서 약 30미터 거리에서 중거리골을 꽂아 넣었다. 2023~2024시즌 리그 3호골이었다.
하지만 황의조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번번이 결장했다. 당시 소속팀이었던 노리치는 황의조와 임대 계약을 조기에 해지한 바 있다.
잉글랜드 생활을 끝낸 황의조는 튀르키예에서 새로운 도전 중이다. 알란야스포르는 데미르스포르전에서 올 시즌 튀르키예 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 1승 3무 2패 승점 6으로 12위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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