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옆 아역배우의 몰라보게 달라진 최근 근황
2012년 tvN 드라마 '노란복수초'로 데뷔해 이정재 주연의 오컬트 영화 '사바하'에서 남다른 아역 연기를 펼쳤던 배우 이재인은 현재까지도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그는 영화 '사바하'에서 아역같지 않은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2019년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까지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런 이재인이 신작 소식을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살기 위한 마피아 게임 '밤이 되었습니다'
배우 이재인과 김우석 최예빈이 주연한 '밤이 되었습니다'가 하이틴 미스터리 스릴러를 내세워 12월4일 U+모바일tv를 통해 시청자를 찾아온다.
'밤이 되었습니다'는 끝낼 수 없는 의문의 마피아 게임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 10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저주받은 수련원에 고립된 유일고 2학년 3반 아이들이 살기 위해 죽음의 마피아 게임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뤘다.
12부작으로 구성된 '밤이 되었습니다'는 서바이벌 게임과 스릴러를 결합한 작품. 최근 각광받는 하이틴 장르물의 인기를 이어갈 새로운 시리즈로 주목받는다.
무엇보다 10대가 겪는 죽음의 공포, 그 앞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민낯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시도로 시청자를 공략한다.
주연을 맡은 배우들도 눈길을 끈다.
영화 '사바하'를 시작으로 드라마 '라켓 소년단'에서 활약한 이재인을 중심으로 그룹 업텐션의 김우석,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주목받은 최예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안지호가 이야기를 이끈다.
연출은 영화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 등의 임대웅 감독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