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도촬 불가능합니다!' 일본 女 배구 대표팀, 새 시즌 유니폼 공개..."적외선 차단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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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자배구 대표팀이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일본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는 11일 일본배구협회(JVA)와의 공식 용품 공급 계약에 따라 2026년도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의 새 유니폼을 발표했다.
미즈노는 과거 국제대회에서 사용했던 대표팀 유니폼을 대상으로 팬 투표를 진행했고,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2011-2012시즌 유니폼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었다.
일본 대표팀은 이번 유니폼에 적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특수 원단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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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이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디자인 변화뿐만 아니라 불법 촬영 방지를 위한 특수 기능성 원단까지 적용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 스포츠 브랜드 미즈노는 11일 일본배구협회(JVA)와의 공식 용품 공급 계약에 따라 2026년도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의 새 유니폼을 발표했다. 이번 유니폼은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부터 공식 경기에서 착용될 예정이다.
이번 유니폼의 핵심 테마는 ‘연결하다(つなぐ)’다. 선수단과 팬, 관계자, 그리고 미즈노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디자인 선정 과정도 눈길을 끌었다. 미즈노는 과거 국제대회에서 사용했던 대표팀 유니폼을 대상으로 팬 투표를 진행했고,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2011-2012시즌 유니폼 디자인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오른쪽 가슴 부분에 당시 감성을 살린 원포인트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꽃 이미지로 표현했다.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원을 이루면 하나의 거대한 불꽃처럼 보이도록 제작해 팀워크와 결속력까지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부분은 기능성이다. 일본 대표팀은 이번 유니폼에 적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특수 원단을 도입했다. 적외선 카메라로 인한 비침 현상을 줄여 불법 촬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미즈노는 유니폼 셔츠에 자사의 독자 소재인 ‘드라이 에어로플로우 래피드(DRY AEROFLOW RAPID)’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발수 기능이 있는 실과 땀을 흡수하는 실을 조합해 제작한 소재로, 땀막 형성을 줄이고 통기성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땀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체온의 열을 빼앗는 원리를 활용해 방열 성능과 쿨링 기능까지 강화했다. 미즈노 측은 “선수들을 불법 촬영으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 관련 오센틱 웨어와 사인 응원 티셔츠 등은 오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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