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붉게 물들었던 축제는 끝났지만,생초국제조각공원의 봄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경남 산청의 작은 마을 생초면,그곳을 뒤덮은 분홍빛 꽃잔디와 하얀 조각상들이지금도 조용히 봄의 잔상을 남기고 있죠.
축제를 놓쳤더라도 괜찮아요.지금 가면 사람은 적고, 사진은 더 예쁘게 남는 시기.이번 주말, 진짜 감성 있는 봄 마무리 여행지로생초국제조각공원을 추천합니다.

📍 어디에 있나요?
주소: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산수로 1064
장소: 생초국제조각공원 일원
입장료: 무료
주차: 축제 기간 이후에도 공원 맞은편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 왜 지금 가도 좋은가요?
국내 최대 규모, 3만㎡ 규모의 꽃잔디 언덕
사람 붐비지 않는 지금이 오히려 인생샷 타이밍
조용한 공원 분위기 + 현대 조각품 20여 점 감상
꽃잔디와 함께 흐르는 경호강 전망까지 한눈에
🖼️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
꽃잔디 언덕 위 흰 조각상 앞 → 전신샷 필수
둑길 따라 걷다가 돌아보는 뷰 → 융단처럼 펼쳐진 분홍색
전망대 오르기 전, 꽃 + 강 + 하늘 삼박자 구도
밤 시간에는 잔잔한 경관조명도 남아 있어 감성 사진 가능

🧡 축제는 끝났지만, 분위기는 그대로
2025년 꽃잔디축제는 4월 20~30일로 끝났지만꽃 자체는 5월 초까지도 일정 부분 감상 가능
야간 경관 조명과 분수, 둑길 가득한 꽃조형물들은 여전히 유지
조용한 산책, 데이트,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공원형 여행지

🚌 어떻게 가나요?
대중교통: 산청시외버스터미널 → 생초행 버스 → 생초시외버스 정류소 하차 → 도보 2분
자가용: 내비에 ‘생초국제조각공원’ 입력, 주차장 완비
🍱 주변도 놓치지 마세요!
산청박물관: 선사 유물과 지역 전통 전시
민물고기 요리 식당: 경호강에서 직접 잡은 재료
목조각장 전수관: 지역 장인의 손끝 감상
경호강 산책길: 물 흐르는 소리 따라 걷는 트레킹 추천

🎯 여운 있게 남는 봄 마무리 여행지
축제가 끝났다고이 아름다움이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지금은 조용하고,꽃은 남아 있고,사진은 더 여유롭게 찍을 수 있는딱 ‘감성 충전’ 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 지금 아니면 또 1년을 기다려야 하니까요.이번 주말, 한적한 분홍빛 여행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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