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에 이틀 연속 구단주가…박정원 두산 회장, 롯데전 관람

유병민 기자 2024. 5. 1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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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야구장에 이틀 연속 '구단주'가 방문했습니다.

두산 베어스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오늘(18일) 서울시 잠실구장을 찾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박정원 구단주가 잠실구장을 찾은 건, 올해 두산의 홈 개막전이 열린 3월 29일 KIA 타이거즈전에 이은 시즌 두 번째입니다.

전날에는 롯데 구단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잠실야구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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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야구장에 이틀 연속 '구단주'가 방문했습니다.

두산 베어스 구단주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오늘(18일) 서울시 잠실구장을 찾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박정원 구단주가 잠실구장을 찾은 건, 올해 두산의 홈 개막전이 열린 3월 29일 KIA 타이거즈전에 이은 시즌 두 번째입니다.

박 구단주는 매년 전지훈련지를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고, 정규시즌에도 틈날 때마다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올해에는 ABS(자동 투구 판정시스템) 적응이 KBO리그 화두라고 판단해 선수들의 경기 전후 ABS 확인을 돕고자 태블릿PC 지급을 박정원 구단주가 직접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전날에는 롯데 구단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잠실야구장을 찾았습니다.

구단주들도 관심을 보인 두산-롯데전은 17일과 18일 모두 만원 관중(2만 3천750명) 앞에서 펼쳐졌습니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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