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에 비듬까지"...없었던 이런 증상, 술 많이 마시면 생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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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해독 작용 등을 하는 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즉, 술을 마시면 수면 리듬이 헝클어지고, 결과적으로 잠이 부족해지면서 눈 밑이 검게 변하게 된다.
때로는 술에 들어간 원료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피부가 붉게 부르트고 몹시 가렵기도 하다.
건선=자주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는 건선이 생길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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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미친다. 술을 자주 마시면 다크서클, 딸기코, 두드러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3/18/KorMedi/20250318100523183ddti.jpg)
술은 해독 작용 등을 하는 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두통, 피로, 졸음, 권태를 유발시킨다. 또한 성대를 자극해 통증을 유발하고, 심장의 전기 발생 장치에 손상을 입혀 부정맥을 초래하기도 한다.
술은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술 마신 다음 날이면 눈이 붓고 얼굴이 부석한 까닭이다. 그밖에 잦은 음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피부 증상들을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알아봤다.
딸기코=술이 들어가면 얼굴이 유난히 붉어지는 사람들이 있다. 알코올 분해 효소가 부족한 경우도 그렇지만, 피부 문제일 수도 있다. 연구에 따르면 술은 코를 비롯해 이마, 볼 등에 만성 피지선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부어오르고 붉은 점이 생긴 코, 즉 주부코가 발생할 수 있다. 주부코는 보통 딸기코, 빨간코라고도 불린다.
다크서클=술을 마시면 졸음이 쏟아진다. 잠도 쉽게 오는 것 같다. 그러나 이는 착각일 뿐이다. 알코올은 깊은 잠을 방해하고 자꾸 깨어 화장실에 가게 만든다. 즉, 술을 마시면 수면 리듬이 헝클어지고, 결과적으로 잠이 부족해지면서 눈 밑이 검게 변하게 된다. 눈 밑 지방이나 색소 침착 등으로 인해 눈 아랫부분이 거무스름하게 그늘져 보이는 현상인 다크서클이 생기는 것이다.
두드러기=술을 마시면 살이 가렵다면? 알코올을 제대로 분해하지 못하면 그럴 수 있다. 때로는 술에 들어간 원료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피부가 붉게 부르트고 몹시 가렵기도 하다. 이럴 땐 냉찜질이 좋다. 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건선=자주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는 건선이 생길 확률이 높다. 남성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상태가 쉽게 악화하기 때문이다. 건선이란 살이 건조하고 가려우며 흰 비듬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치료하려면 술을 멀리해야 한다. 알코올이 약의 작용을 방해할 뿐더러 둘의 조합은 위험하기 때문이다.
비듬=술을 마셨더니 비듬이 많아졌다? 가능한 일이다. 비듬의 원인이 지루성 피부염이라면. 그렇다면 지루성 피부염의 원인은 뭘까. 아직 확실하지 않지만 면역 시스템의 문제나 신경 전달 물질의 이상과 연관이 있다. 술도 물론이다. 지루성 피부염에 특화된 약용 샴푸를 사용할 것. 심하면 의사에게 보이고 처방을 받아야 한다.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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