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패션 멘토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컨셉으로 찾아왔어요.
저의 '추구미'는 아오이 유우처럼 여리여리한 청순 모리걸이지만,
현실 속 '도달가능미'는 자유로운 영혼의 힙합 고양이인 한 여대생의 롱치마 코디 도전기입니다!
평소 치마를 정말 좋아하지만, 12월이 되니 칼바람 때문에 짧은 치마는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그렇다고 매일 바지만 입자니 우리의 낭만이 없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찬 바람은 막아주고 스타일은 챙겨주는 롱치마를 활용해,
여성스러움과 힙함을 넘나드는 5가지 겨울 스타일링을 보여드릴게요.
실내 데이트나 연말 모임에서 돋보일 수 있는 룩들로 꽉 채웠으니 기대해 주세요!
🧥 Look 1. 힙한 무드 한 스푼, 청재킷 코디

겨울 아우터(패딩이나 코트) 안에 이너로 활용하기 딱 좋은 청재킷 룩입니다.
자칫 차가워 보일 수 있는 데님이지만, 상하의를 모두 화이트 톤으로 매치해 주니
눈 내리는 겨울과도 잘 어울리는 화사한 분위기가 연출돼요.

여기에 신발은 투박한 블랙 워커를 신어주었습니다.
청순한 화이트 룩에 워커 하나만 더했을 뿐인데,
전체적인 룩에 무게감이 실리면서 제가 추구하는 '약간의 힙함'이 제대로 살아났죠?

실내에서는 두꺼운 외투를 벗고 이렇게 가볍게 즐겨보세요.
저는 홀터넥 나시에 롱 원피스를 레이어드해서 마치 하나의 옷처럼 연출했는데요,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이너로 따뜻한 폴라티나 후드를 받쳐 입으면
보온성까지 챙긴 완벽한 겨울 레이어드 룩이 됩니다.
🥂 Look 2. 성숙미 물씬, 오버핏 정장 자켓

저는 스트레이트 체형이라 사실 짧은 치마가 잘 어울리는 편이에요.
하지만 롱치마를 입고 싶을 땐 공식이 있습니다.
바로 '골반까지 덮는 오버핏 상의'를 입는 것!
엉덩이 라인을 살짝 가려주는 오버핏 정장 재킷을 걸치니
체형 보완은 물론 훨씬 스타일리시해 보여요.

첫 번째 룩과 같은 치마지만 분위기가 확 다르죠?
안에는 레이스 이너와 흰색 반팔을 레이어드해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재킷을 벗으면 레이스 덕분에 성숙하고 여리여리한 느낌이라,
따뜻한 와인바나 분위기 좋은 식당에서 사진 찍기 딱 좋아요.

"안은 분위기 있게, 아우터는 시크하게!"
친구랑 힙한 카페 갔다가 저녁엔 분위기 있는 곳으로 이동할 때 있잖아요?
장소의 무드가 달라도 이 코디 하나면 만사형통입니다.
재킷을 걸치면 시크한 도시 여자, 벗으면 사연 있는 청순녀 등극!
🖤 Look 3. 여성스러움과 힙함의 공존, 레더 재킷

이 코디야말로 '모리걸'과 '힙합 고양이'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필살기입니다.
2way 상의를 활용했는데요, 오프숄더로도 입을 수 있고 후드를 쓸 수도 있는 만능템이에요.
하의는 차분한 회색 롱 스커트에 레이스를 레이어드해 유니크함을 더했습니다.

따뜻한 실내에서는 오프숄더로 연출해 보세요.
목선과 어깨 라인이 드러나면서 숨겨진 여성미가 폭발합니다.
연말 파티나 데이트 룩으로도 손색없는 반전 매력 포인트예요.

반대로 찬 바람 부는 밖으로 나갈 땐 후드를 쏙 빼서 레더 재킷을 걸쳐줍니다.
레더 소재가 바람을 막아줘서 따뜻하기도 하고, 순식간에 힙한 스트릿 무드로 변신!
하나의 코디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똑똑한 스타일링이죠.
오늘 보여드린 3가지 롱치마 코디, 어떠셨나요?
같은 롱치마라도 상의를 어떻게 매치하고,
어떤 아우터를 걸치느냐에 따라 청순한 모리걸이 되기도 하고 힙한 힙스터가 되기도 하죠.
롱치마는 계절을 타지 않고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인 것 같아요.
날씨가 춥다고 바지만 고집하기엔 예쁜 옷들이 너무 많잖아요!
오늘 제가 알려드린 팁들을 참고해서,
따뜻한 기모 스타킹이나 부츠와 함께 12월에도 롱치마의 매력을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라요.
여러분의 '추구미'와 '현실미'를 모두 만족시키는 코디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다음에도 더 알찬 패션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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