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라니아 여사 "여성의 낙태는 자유 의지에 맡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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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여성의 낙태권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몸에 대한 결정은 나 자신이 내려야 하고, 정부는 개인의 문제에 개입하면 안 된다"며 "낙태는 개인의 자유의지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멜라니아 여사는 개인 회고록을 통해서도 "여성의 임신은 정부의 압력이나 개입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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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여성의 낙태권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내 몸에 대한 결정은 나 자신이 내려야 하고, 정부는 개인의 문제에 개입하면 안 된다"며 "낙태는 개인의 자유의지에 맡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멜라니아 여사는 개인 회고록을 통해서도 "여성의 임신은 정부의 압력이나 개입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멜라니아 여사는 또 "남편은 내 신념에 간섭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존중한다"며 "나도 남편을 있는 그대로 존중한다"는 설명도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낙태 문제가 전국적 이슈로 부상하자 연방 차원의 낙태 금지 입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3631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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