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수 민주당 대표주자에 차영수 “위기의 강진 살릴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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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 강진군수 경선에서 차영수 예비후보(전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가 대표주자로 확정됐다.
차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강진의 변화와 발전을 열망하는 군민과 당원 동지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본선 승리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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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후보는 소중한 자산…“원팀”
무소속 강진원 군수와 본선 경쟁 돌입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 강진군수 경선에서 차영수 예비후보(전 전남도의회 예결위원장)가 대표주자로 확정됐다.
차 후보는 경선 결과 발표 직후 “강진의 변화와 발전을 열망하는 군민과 당원 동지들의 위대한 승리”라며 본선 승리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차영수 후보는 수락 메시지를 통해 “저 차영수를 믿고 선택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선 과정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을 이제는 본선 압승으로 연결해, 여러분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 후보는 “본선은 단순히 군수를 뽑는 자리가 아니라, 강진이 전남·광주 통합 시대의 중심으로 올라서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갈림길”이라며 “이재명 대통령님 함께하는 강력한 여당 후보로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끌어내 ‘강진 예산 1조 원 시대’를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차 후보는 경선에서 함께 치열하게 경쟁했던 김보미 후보에 대해 위로와 함께 “김보미 후보님의 젊은 패기와 강진을 향한 열정은 우리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경선 과정에서 제시된 훌륭한 공약들을 전격 수용해 ‘강진 발전 공동체’를 구성하고, 오직 강진의 미래만을 위해 함께 뛰는 ‘원팀’이 되어달라”고 공식 제안했다.
최종 민주당 후보가 확정되면서 현직인 강진원 군수와의 사실상 2파전이 예상된다.
강 군수는 9일 강진읍 오감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강 군수는 이날 오후 군수직을 사퇴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 군수는 불법 당원 모집 의혹으로 ‘당원 자격 정지 6개월’ 처분을 받으며 민주당 경선에서 배제됐다.
강 군수는 민선 8기 역점 사업의 연속성 확보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는데, 징검다리 4선 도전으로 지역사회 피로감은 극복해야 할 과제로 보인다.
한편 차영수 민주당 후보는 후원회장으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합류하는 등 지역 정치인을 넘어, 이재명 대통령 및 중앙당 지도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중앙 정치권의 핵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음을 실력으로 입증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진=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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