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파 보관법
지인분이 양파 한 망 크게 보내주셨는데요. 양이 많아서 그냥 이대로 보관하면 자칫 썩기 쉬워요.
껍질 벗기지 않은 양파는 올 나간 스타킹을 깨끗이 세척해 하나하나 묶어 베란다에 걸어두세요. 그러면 양파끼리 닿지 않아 오래갑니다.
필요할 때마다 매듭 부분을 피해 한 개씩 잘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껍질 벗긴 양파는 비닐랩을 감아 주시고요
지퍼백에 담아 김치냉장고 넣어두시면 오래갑니다.
2. 양파 맵지 않게 껍질 까기
양파 껍질 깔 때 너무 매워서 눈물 흘리신 경험 많으시죠? 이럴 때 양파를 물속에서 껍질을 까 보세요.
양파의 매운 성분 아릴프로피온이라는 휘발성 물질이 물에 흡수되어 맵지 않게 깔 수 있습니다.
3. 양파 맵지 않게 썰기
양파를 썰때도 보통 매운 게 아니죠. 이럴 때 칼에 식용유를 약간 발라서 썰어보세요.
그러면 평소보다 훨씬 맵지 않게 양파를 썰 수 있습니다.
4. 고깃집처럼 양파 얇게 썰기
양파를 칼로 썰면 아무리 얇게 썰어도 약간 두꺼워서 고깃집 양파채처럼 되지 않죠. 이럴 때 감자칼을 활용해 양파를 썰어보세요
그러면 칼로 썰때와 달리 양파가 정말 얇게 슬라이스 됩니다. 간장 소스 뿌려 드시면 고깃집 양파채가 되고요. 샌드위치 속재료로 사용할 때도 얇아서 먹기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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