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래대학교, 총신대학교와 지역발전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5. 3. 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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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미래대학교(총장 김교일)는 12일 총신대학교와 '지역발전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교일 총장은 "서울특별시 서남권에 위치한 유일한 고등직업교육기관인 동양미래대학교는 1965년 개교한 이래 우수한 전문기술인력 육성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서남권의 지역발전생태계 구축을 위해 동양미래대학교와 총신대학교의 우수한 대학역량이 결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서울시 RISE사업의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미래혁신 성장도시 서울'의 비전을 달성하고, 서울시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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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양미래대학교는 지난 11일 총신대학교 주기철기념홀에서 지역발전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왼쪽부터 동양미래대학교 박홍규 기획혁신부처장, 원성홍 학생처장, 황규진 교무입학처장, 조승현 기획혁신처장, 김교일 총장, 총신대학교 박성규 총장, 황선우 기획혁신본부장, 방은영 미래지식교육처장, 오혜정 기획혁신부본부장)


동양미래대학교(총장 김교일)는 12일 총신대학교와 ‘지역발전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양교는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인적·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국고보조사업 공동 지원·운영, 지역발전을 위한 지산학협력을 공동수행하게 된다. 

디지털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공학중심 실무교육 전문대학인 동양미래대학교와 인문교양을 중심으로 지역봉사 노하우를 보유한 휴먼서비스교육 일반대학인 총신대학교가 협약을 통해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를 포함하는 서울시 서남권 '지역발전 생태계'의 허브로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정주하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일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인 협력사업은 동양미래대학교가 뿌리산업분야 AIDX(인공지능·디지털 전환) 교육을, 총신대학교는 초등학생 및 노인 돌봄 교육을 담당하는 평생직업교육 분야와 양교가 건축, 역사, 디자인, 문화 분야 콘텐츠와 신기술을 결합하여 공동 개발·운영하는 오픈 칼리지 분야로 이루어져 있다. 양교는 2025년 서울시 RISE 사업의 ‘평생교육 고도화 사업’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김교일 총장은 “서울특별시 서남권에 위치한 유일한 고등직업교육기관인 동양미래대학교는 1965년 개교한 이래 우수한 전문기술인력 육성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서남권의 지역발전생태계 구축을 위해 동양미래대학교와 총신대학교의 우수한 대학역량이 결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서울시 RISE사업의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 지역발전 생태계 구축과 글로벌 미래혁신 성장도시 서울’의 비전을 달성하고, 서울시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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