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으로 무용과 출신 띠동갑 연하와 만나는 배우 소식

무용과 출신 배우 조윤수(25)와 '폭군'의 주역 김선호(37)
김선호와 박훈정 감독의 두 번째 만남 '폭군'... 여자 신예 배우는 조윤수
박훈정 감독이 연출한 '폭군'의 주연을 맡은 김선호의 모습. 지난해 영화 '귀공자'에 이어 감독과 두 번째 작업이다. 사진제공=디즈니+

배우 김선호와 박훈정 감독이 다시 손잡은 드라마 '폭군'이 8월14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로 공개된다.

'폭군'은 김선호와 박훈정 감독이 지난해 개봉한 영화 '귀공자' 작업을 마치고 완성한 작품이다. 당초 영화로 제작돼 개봉을 준비해왔지만 후반 작업 과정에서 4부작 드라마로 선회해 디즈니+ 공개를 확정했다.

김선호를 중심으로 차승원, 김강우가 주연을 맡은 '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이뤄진 실험에서 마지막 샘플이 배달 사고로 사라진 이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샘플을 차지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스릴러다.

주연을 맡은 차승원과 김강우 역시 박훈정 감독과 영화 '낙원의 밤', '귀공자'를 함께 한 만큼 이번 '폭군'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훈정 감독은 영화 '신세계'를 시작으로 '마녀' 시리즈를 통해 독특한 액션 영화의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연출자다. 물론 최근 공개한 '낙원의 밤', '귀공자'를 통해서는 완성도 면에서 아쉬움이 남는 관객의 평가를 받았지만 쉼 없는 작품 활동으로 액션 장르를 파고드는 감독으로 꼽힌다.

이번 '폭군'에서도 감독은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내세워 수위가 높은 액션 장면에 도전했다. 특히 4부작 시리즈 공개는 처음인 만큼 박훈정 감독이 고유한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어떤 색다른 이야기를 관객에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작품마다 신인을 발굴한 박훈정 감독의 작업 방식 역시 이번에도 이어진다. 앞서 '마녀' 시리즈의 김다미, 신시아를 이을 '폭군'의 신예는 조윤수다. 오디션을 통해 발탁해 김선호, 차승원 등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