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해은이 차분한 그레이 톤의 벽을 배경으로, 그녀만의 맑고 청순한 매력이 돋보이는 감성적인 겨울 근황을 전했어요.
사진 속 성해은은 짙은 블랙 코트 위에 화이트와 블루, 그레이가 조화롭게 섞인 큼직한 체크 패턴 머플러를 둘러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는데요.
머플러에 얼굴을 살짝 묻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눈빛이 몽환적인 조명과 어우러져, 마치 눈 내리는 밤의 영화 주인공 같은 신비로운 아우라를 자아내고 있어요.
이번 스타일의 묘미는 부드러운 소재감과 컬러가 주는 포근한 레이어드에 있어요.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블랙 코디에 밝은 톤의 아크네 스튜디오 머플러를 매치해 얼굴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반사판 효과'를 제대로 냈거든요.
과한 메이크업 없이도 투명한 피부 톤과 생기 있는 눈망울을 강조한 이번 코디는, 추운 겨울날 가장 보호 본능을 자극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잃지 않는 '워너비 데일리룩'의 정석을 보여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