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 불법 촬영 지난해 204건…미성년 불법 촬영도 매년 증가
박광주 기자 2024. 9. 26. 14:11
[EBS 뉴스12]
학교 안에서 불법 촬영과 관련한 범죄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학교 안에서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 촬영 범죄는 2020년 110건에서 해마다 늘어 지난해 204건을 기록했습니다.
불법 촬영을 한 미성년 피의자는 2020년 710명에서 매년 늘어 지난해엔 1,224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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