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도쿠 골’ 맨시티, 리버풀 압도 3-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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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리버풀을 무력하게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맨시티에 운이 따르면서 추가골이 나왔다.
맨시티는 후반 18분 도쿠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점 3점을 더한 맨시티는 리그 11경기 7승 1무 3패 승점 22점으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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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시티가 리버풀을 무력하게 만들었다.
맨체스터 시티는 11월 1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리버풀에 3-0으로 완승했다.
홈팀 맨시티가 볼을 오래 소유하고 리버풀이 전방부터 촘촘한 압박으로 맞섰다.
전반 9분 맨시티가 완벽한 기회를 놓쳤다. 도쿠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박스 안에서 코나테와 브래들리가 겹쳤다. 도쿠가 골키퍼를 제치면서 슈팅하려다 넘어졌다. 포든이 연속 슈팅했지만 수비수가 육탄 방어했다.
이 상황을 두고 VAR 판독이 진행됐고 골키퍼 마마르다쉬빌리가 도쿠와 접촉한 파울이 인정돼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홀란드가 키커로 나섰지만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 29분 홀란드가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홀란드가 헤더해 골망을 갈랐다.
고전하던 리버풀이 코너킥 한 방으로 동점을 만드는 듯했다. 전반 38분 반 다이크의 헤더가 골망을 갈랐지만 로버트슨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다.
전반 추가시간 맨시티에 운이 따르면서 추가골이 나왔다. 니코 곤잘레스의 중거리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골키퍼가 반응할 수 없었다.
맨시티는 후반 18분 도쿠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박스 밖에서 강하게 감아찬 슈팅이 골문 구석으로 향했다.
승점 3점을 더한 맨시티는 리그 11경기 7승 1무 3패 승점 22점으로 리그 2위로 올라섰다.(사진=필 포든, 엘링 홀란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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