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근황, '파친코2' 심경 전하자 과거 '여우주연상' 회수 당한 이유 재조명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2024년 8월 23일 오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애플TV의 '파친코' 시즌2의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리며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정은채, 김성규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찍는 동안 많이 듣고 배웠다
사진=애플TV

늙은 선자'를 연기한 윤여정은 쿠니무라 준과의 호흡에 대해 "제가 일본어를 해야 해서 힘들었다. 느낌상 잘 소통한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윤여정은 우리의 역사를 담은 작품을 전세계에 선보인 소감에 대해 "저한테 역할이 왔고 그걸 충실히 하려고 했다."며 "이 여자는 못 배우고 가난했던 여자지만 천박하지 않게 살아가려 했고 정신이 우선인 여자여서 좋았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본계 배우와 오래 호흡을 맞췄는데 그 배우와 이야기하면서 눈물이 나더라."고 밝힌 그는 "역사의 뒷 이야기, 실제 이야기를 들은 게 너무 감사하고 너무 그들의 삶에 대해 몰랐던 것 같아 찍는 동안 많이 듣고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시즌3는 안 해야겠다
사진=애플TV

윤여정은 "니가 누군지 잊지 마라"는 대사에 대해 "파급력까지 생각하지 않고 연기했다. 그 대사가 좋았다면 작가가 글을 잘 쓴 것일 것. 의미깊은 대사가 많았다."라고 말을 이었습니다.

하와의 호흡에 대해 윤여정은 "너무 잘하는 배우더라. 오디션을 몇 년을 봤다고 하던데 딱 한 씬을 찍고나니 알아보겠더라. 그 인물을 딱 표현하는데 얘가 진짜 잘하는 배우라는 걸 알겠더라. 그분 연기에 너무 감사하다."라며 극찬을 했습니다.

이 작품의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74세였다는 윤여정은 "시나리오에 74세 늙은 선자라고 써 있더라. 그래서 이건 내가 할만하겠다 생각해서 하겠다 했다. 나는 늙어서 힘이 없으니까 분량이 적은 역할이 더 좋다."라며 출연 결정을 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작품 속에서 일본어를 해야 하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연거푸 이야기하며 "시즌3 한다고 해도 난 안 하겠다. 일본어 대사가 또 있다면 난 절대.. "라고 단호히 선언해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자격 없다고 상 회수?
사진=나영석의 나불나불

1947년 생으로 올해 나이 76세인 윤여정은 2024년  1월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 나영석 PD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습니다.

영상에 출연한 배우 윤여정은 자신의 첫 영화인 '화녀'를 언급하며 "내가 그걸로 청룡 여우주연상을 탔어"라고 입을 열었는데, 그는 "그런데 내가 영화배우협회에 등록이 안 되어 있다더라"라며 "내가 배우 자격이 없다고 도로 내놓으라고 연락했어. 우리 엄마가 그 전화를 받았는데 '엿도 못 팔아먹을 거니깐 갖고가라'고 했다"고 말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즌3도 해주세요", "윤여정 배우님 너무 곱다", "너무 멋지십니다", "존경하는 선배님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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