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징’ 같던 존재…마크의 팀 탈퇴, NCT 음악 체제 변화 맞을까 [종합]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6. 4. 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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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멤버 마크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팀을 탈퇴한다.

그러면서 "SM과 NCT 멤버들과, 시즈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평생 가지고 살아갈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게 될 때 좋은 모습의 마크가 될 수 있게 최선의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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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마크. 사진ㅣ스타투데이DB
그룹 NCT 멤버 마크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과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팀을 탈퇴한다. SM 주축 그룹이자 미래인 NCT의 중심 멤버 이탈이 불러올 음악적 체제 변화에 이목이 쏠린다.

SM은 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마크와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오랜 시간을 가지고 깊이 논의했으며, 상호 간 충분한 대화 끝에 4월 8일 자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협의했다”면서 “마크는 NCT 127, NCT DREAM 등 모든 NCT 활동을 종료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마크는 2016년 그룹 NCT로 데뷔한 이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며 지난 10년간 멋진 활동을 보여줬다”며 “그동안 함께 걸어온 소중한 시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팀을 떠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마크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M은 “당사는 앞으로도 NCT 멤버들의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NCT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NCT 마크. 사진ㅣSM엔터테인먼트
마크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탈퇴 심경을 전했다. 그는 “긴 시간 저를 하루도 빠짐없이 행복하게 해 준 시즈니(팬클럽)에게 저의 새로운 결정과 새로운 챕터에 대해 직접 자필로 써서 전달하고 싶다”고 입을 뗐다.

이어 “나의 처음을 SM에서 그리고 NCT로 했기 때문에 내 자신을 더 알게 되고 최고로 찾을 수 있게 됐다”며 “정말 감사함 뿐이다. NCT를 통해서 저는 하늘도, 땅도, 바다도, 산도 다 최고로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다만 마크는 “저의 음악 혹은 열매가 무엇일지, 그것을 어떻게 세상에다가 맺을 수 있을지를 제대로 찾아서 꼭 이루고 싶어진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 “정말로 한명도 빠짐없이 멤버 모두가 다 응원해 준다고 말해줬다. 평생 미안하고 무엇보다 고마운 마음”이라며 “제가 이제 수영하고 싶다고 하니 사랑으로까지 저의 깊은 다이빙을 응원해주는 멤버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SM과 NCT 멤버들과, 시즈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평생 가지고 살아갈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드리게 될 때 좋은 모습의 마크가 될 수 있게 최선의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인사했다.

마크는 지난 2016년 NCT U로 데뷔했으며 NCT127, NCT 드림 등 NCT 주축 멤버로서 활약했다. 지난해 4월엔 ‘더 퍼스트프루트’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데뷔했다. NCT 멤버로서 마크의 마지막 공연은 지난달 펼쳐진 NCT 드림의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 4 : 퓨처 더 드림 피날레’다. 약 10년 간의 팀 활동을 마친 그가 향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마크의 빈자리에 따라 NCT 127은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정우, 해찬 7명 멤버로, NCT 드림은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6명 멤버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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