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미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토트넘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포체티노 감독은 18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항상 토트넘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며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다만 현재 미국 대표팀을 맡고 있어 즉각적인 복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과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자신을 경질했던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과도 긍정적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레비 회장은 항상 거기에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라며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토트넘 복귀설이 제기됐지만 무산됐다. 2021년 PSG 감독 시절과 2023년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경질 위기 당시에도 논의가 있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미국 대표팀을 지휘한다. 이후 토트넘의 제안이 온다면 복귀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다. 특히 손흥민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할 경우, 두 사람의 재결합 가능성도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