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핵심, 바이아웃은 959억?..."사실 아냐"→"언터처블 선언" SON보다 중요하나

한유철 기자 2024. 10. 10.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은 없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르헨티나 매체의 보도에도 불구하고, 로메로의 계약에는 6500만 유로(약 959억 원)에 해당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 토트넘 훗스퍼는 지난여름 많은 구단의 접근에도 불구하고, 그를 언터처블한 존재로 선언했다"라고 전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현재 토트넘은 로메로의 이적료로 수천억 원을 원할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르헨티나 매체의 보도에도 불구하고, 로메로의 계약에는 6500만 유로(약 959억 원)에 해당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 토트넘 훗스퍼는 지난여름 많은 구단의 접근에도 불구하고, 그를 언터처블한 존재로 선언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르헨티나 매체의 보도에도 불구하고, 로메로의 계약에는 6500만 유로(약 959억 원)에 해당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 토트넘 훗스퍼는 지난여름 많은 구단의 접근에도 불구하고, 그를 언터처블한 존재로 선언했다"라고 전했다.

[포포투=한유철]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계약에 바이아웃 조항은 없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르헨티나 매체의 보도에도 불구하고, 로메로의 계약에는 6500만 유로(약 959억 원)에 해당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 토트넘 훗스퍼는 지난여름 많은 구단의 접근에도 불구하고, 그를 언터처블한 존재로 선언했다"라고 전했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수준급 센터백이다. 185cm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니고 있으며 뛰어난 수비력과 빌드업 능력을 동시에 갖춘 수비수다. 장점과 단점이 확실하다. 적극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상대 공격수들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거친 플레이로 인해 카드를 자주 수집하고 이로 인해 팀을 위기에 빠뜨리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국 리그에서 성장한 후, 2018년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이탈리아 세리에 A의 제노아로 이적한 그는 곧바로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두 시즌 동안 60경기에 출전하며 수비력을 입증했다.


이후 유벤투스의 부름을 받았다. 하지만 곧바로 아탈란타로 임대를 떠났다. 아탈란타에선 기량을 더욱 끌어올렸다. 컵 대회 포함 42경기에서 3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유럽 대항전에서도 7경기에 나서는 등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르헨티나 매체의 보도에도 불구하고, 로메로의 계약에는 6500만 유로(약 959억 원)에 해당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 토트넘 훗스퍼는 지난여름 많은 구단의 접근에도 불구하고, 그를 언터처블한 존재로 선언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르헨티나 매체의 보도에도 불구하고, 로메로의 계약에는 6500만 유로(약 959억 원)에 해당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 토트넘 훗스퍼는 지난여름 많은 구단의 접근에도 불구하고, 그를 언터처블한 존재로 선언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토트넘의 관심을 받았고 7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발생시키며 런던에 입성했다. 토비 알더웨이럴트와 얀 베르통언이 떠난 이후, 수비적으로 어려움을 겪던 토트넘. 그런 그들에게 로메로는 한 줄기 빛이었다. 로메로는 이적 첫해 컵 대회 포함 30경기에 출전하며 토트넘 수비의 핵심이 됐다.


이후에도 꾸준히 토트넘을 이끌고 있다. 플레이 스타일 상 팀을 위기에 빠뜨리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그의 기량을 의심하는 이는 거의 없었다.


자연스레 이적설에 연관되기도 했다. 지난여름, 레알 마드리드가 그를 노린 것.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의 에스테반 에둘 기자는 "레알이 로메로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으며 선수 측은 문의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매각 불가'를 선언했다. 이들은 레알의 접촉을 차단하며 협상 자체를 거부했다. 이후에도 로메로의 이적설은 간헐적으로 나왔다. 최근엔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로메로의 계약에 바이아웃 금액이 있다는 말도 나왔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로메로의 계약엔 바이아웃 조항이 없었다. 즉, 그의 영입을 원하는 팀은 토트넘이 부르는 이적료를 맞춰야 한다는 뜻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현재 토트넘은 로메로의 이적료로 수천억 원을 원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르헨티나 매체의 보도에도 불구하고, 로메로의 계약에는 6500만 유로(약 959억 원)에 해당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 토트넘 훗스퍼는 지난여름 많은 구단의 접근에도 불구하고, 그를 언터처블한 존재로 선언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르헨티나 매체의 보도에도 불구하고, 로메로의 계약에는 6500만 유로(약 959억 원)에 해당하는 바이아웃 조항이 없다. 토트넘 훗스퍼는 지난여름 많은 구단의 접근에도 불구하고, 그를 언터처블한 존재로 선언했다"라고 전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