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돌멩이 닮았네”...대구 동구 캐릭터 ‘동구르르’ 탄생했다
이승규 기자 2024. 9. 27. 22:34

대구 동구가 소셜미디어 캐릭터인 ‘동구르르’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동구르르는 대구 동구에 위치한 지역 명산(名山)인 팔공산의 화강암에서 형태를 따온 캐릭터다. 아기자기한 표정을 그려넣은 돌멩이에 팔공산 특유의 ‘산(山)’자 형태의 모자를 씌웠다. 동구르르는 동구 측이 구청 직원과 동구청 방문객 등 1700여명을 상대로 진행한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구 측은 동구르르의 캐릭터 특성으로 성격 유형 검사(MBTI)의 유형 중 ENFJ를 부여했다.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성향으로 불리는 ENFJ는 외향적이고 직관적이며 공감 잘하고 판단이 빠른 성격으로 풀이된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르르의 취미는 구르기, 일광욕, 신선한 과일 찾기”라고 말했다.
동구 측은 향후 동구르르를 활용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소셜미디어 캐릭터를 통해 동구의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과의 소통에 더욱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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