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년 차’ 이상화♥강남, 끝내 눈물 쏟았다…“이게 무슨 상황이야”

[스포츠서울 | 윤새봄 기자]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남편 강남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0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강나미 일냈습니다… 상화만 몰랐던 결혼 7주년 기념 야마나시 디저트 당일치기 오열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강남과 이상화는 결혼 7주년을 맞아 일본 야마나시 지역으로 디저트 투어를 떠났고, 여행의 마지막에는 강남이 준비한 감동적인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마지막 카페에 도착한 순간, 강남은 미리 준비해 둔 영상을 재생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이상화는 “이게 무슨 상황이야? 빨리 얘기 좀 해줘 봐”라고 당황했지만, 곧 이벤트임을 알아차리고 “지금 무슨 이벤트 짠 거야?”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영상에는 강남이 직접 쓴 편지가 담겨 있었다. 그는 “상화가 태어났을 때는 엄마, 아빠, 오빠가 곁에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고, “오빠를 따라 스케이트 선수를 꿈꾸고 피나는 노력 끝에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를 빛냈다. 그런 이상화의 등근육에 반한 강남은 결혼하게 되었다”며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잔소리는 결국 나를 위한 것임을 안다”고 말하며 아내를 향한 존경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상화의 눈시울은 끝내 터졌다. 그는 “눈물 나”라며 연신 눈물을 훔웠고, 영상에는 이상화의 어머니와 새언니, 오빠, 조카까지 등장해 편지를 전하며 감동을 더했다.
한편, 강남은 2019년 ‘빙속 여제’로 불린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올해로 결혼 7년 차를 맞았다. newspri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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