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선발+87분 활약!’ 짜릿한 역전승, 바이에른 0-2→후반 추가시간 2골→3-2로 프라이부르크에 승[분데스·리뷰]


바이에른 뮌헨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이번 경기 선발 출전해 87분 활약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바이에른은 4일(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에 있는 유로파 파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8라운드 SC 프라이부르크와 맞대결에서 3-2로 승리했다.
바이에른은 이번 결과로 리그 28경기 23승·4무·1패 승점 73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 프라이부르크는 10승·7무·11패 승점 37점으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홈팀 프라이부르크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노아 아투볼루(GK)-크리스티안 귄터, 필리프 린하르트, 마티아스 긴터, 필립 트레우-요한 만잠비, 막시밀리안 에게슈타인-데리 셰르한트, 스즈키 유이토, 얀-니클라스 베스테-루카스 휠러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바이에른도 4-2-3-1을 사용했다. 마누엘 노이어(GK)-톰 비쇼프, 김민재, 요나탄 타, 요시프 스타니시치-레온 고레츠카, 요주하 키미히-루이스 디아스, 하파엘 게헤이루, 레나르트 칼-세르주 그나브리가 나섰다.

바이에른이 경기 포문을 열었다. 전반 6분 비쇼프가 상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왼발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어 전반 12분 비쇼프가 이번에는 오른발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경기 초반 프라이부르크가 점유율을 높게 가져갔다. 전반 14분 프라이부르크에 기회가 왔다. 베스테가 왼쪽 측면에서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트레우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
전반 29분 휠러가 박스 중앙에서 왼발로 슈팅했다. 노이어가 오른쪽으로 몸을 날려 막았다. 이어 전반 35분 긴터의 헤더를 왼손으로 막았다. 프라이부르크가 전반전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바이에른을 몰아붙였다. 그러나 양 팀 모두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전반전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1분 프라이부르크가 선취골을 터트렸다. 전방 압박을 통해 만잠비가 상대 페널티아크 앞에서 오른발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시도해 득점을 만들었다. 노이어는 전반에 멋진 선방으로 팀을 여러 번 구했지만 이번 슈팅은 반응할 수 없었다.
경기가 잘 안 풀리는 바이에른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1분 게헤이루, 고레츠카, 타를 내리고, 마이클 올리세,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콘라드 라이머를 투입했다. 그리고 후반 21분 그나브리를 빼고 자말 무시알라를 투입했다. 프라이부르크는 귄터 대신 루카스 퀴블러를 올렸다.
프라이부르크가 격차를 벌렸다. 후반 26분 코너킥이 바이에른 박스 안으로 올라왔다. 노이어가 전진해서 공을 쳐 냈지만,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공은 문전에 떨어졌다. 이걸 휠러가 빠르게 골문 안으로 밀어 넣었다.

바이에른이 추격에 성공했다. 후반 36분 비쇼프가 상대 페널티아크 앞에서 오른발로 멋진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켰다. 바이에른은 후반 42분 김민재를 빼고 알폰소 데이비스를 투입했다. 패배를 피하겠다는 전술 변화였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7분 바이에른이 코너킥을 짧게 처리 후 페널티아크 앞에 있던 비쇼프에게 연결됐다. 곧바로 중거리 슛을 해 골망을 흔들었다. 2-2 동점이 됐다.
후반 54분 믿을 수 없는 극장골이 터졌다. 키미히가 왼쪽으로 침투하는 데이비스에게 스루패스로 공을 넘겼다. 데이비스가 박스 안으로 컷백 패스를 했고 칼이 마무리했다. 결국 바이에른은 추가 시간에 두 골을 만들어 3-2 역전승했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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