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레이어드로 화제됐던 이청아가 시상식에서 선보인 드레스룩
지난해 12월 31일에 열린
2022 SBS 연기대상에 참석한 여배우가 화제다.
특별출연했던 드라마로 노미네이트 된 그는
이런 드레스로 레드카펫을 밟았다는데
그의 드레스를 살펴보자!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22 SBS 연기대상’ 레드 카펫 행사에 등장한 이청아의 드레스가 화제가 됐다.
이청아는 절개로 한쪽 어깨와 허리를 드러낸 블랙 드레스를 선보였으며 아름다운 쇄골과 선명한 복근 그리고 트임으로 아름다운 다리라인까지 드러낸 아름답고 섹시한 패션으로 현장의 사진기자에게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비주얼을 뽐낸 이청아는 꾸준한 관리로 다져진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매로 드레스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이청아의 드레스를 본 누리꾼들은 “복근 미쳤다”, “추위도 막을 수 없는 자태” 등의 반응으로 이청아의 자태에 감탄을 표했다.
특히 앞서 MMA에서 드레스에 청바지를, 심지어 청바지를 레이어드한 조합을 선보여 '패셔니스타'에 등극한만큼 이청아의 드레스 자태에는 더욱 관심이 모였다.
이날 이청아는 특별출연했던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단독 후보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았으며 “제가 거짓말을 잘 못한다. 처음으로 상을 받을 줄 알고 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시상식 섭외 과정에서 “특별 출연인데 뭘 가냐고 했는데 계속 시상식에 오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신동엽은 “솔직하게 말해주니까 우리도 속이 개운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청아는 이어 “참 이상하더라. 그동안은 준비를 못 해서 수상소감이 엉망이었다고 할 수 있었는데 이번엔 일주일 전부터 고민해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급하게 시상식을 준비했음을 밝혔다.
‘천원짜리 변호사’ 주인공인 남궁민의 제안으로 특별출연하게 된 이청아는 “처음 남궁민 선배님이 ‘네가 좀 해줬으면 하는 역할이 있어’라고 먼저 연락을 주시고 어떤 인물을 만들어 달라고 하신 것들이 생각난다”라고 했다.
이청아는 “‘이주영’이라는 인물은 제게도 꿈처럼 짧은 연기였다. 저한테 있는 예쁘고 좋은 모습들만 연기에 넣었다. 천지훈이라는 인물에게 짧지만 빛이고 햇살 같은 인물이 되어주고 싶었는데 특별 출연이었지만 제게도 정말 특별한 역할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올 한 해 별 탈 없이 마무리해서 기쁘고 2023년에는 더 웃을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이청아가 출연한 ‘천원짜리 변호사‘는 프로듀서상에 남궁민, 우수연기상 김지은, 남우조연상 박진우, 여우조연상 공민정, 씬스틸러상 김자영이 상을 받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냈다.
1984년생 이청아는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해 단편 영화 ‘눈물’의 주연으로 캐스팅됐으며 이를 계기로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에서 주연을 꿰찼다.
남자 주인공 역의 강동원, 조한선과 함께 영화의 흥행을 얻어내 충무로가 기대하는 충무로 신예로 발돋움했다.
주연 데뷔작의 흥행으로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고전했던 이청아는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왓다.
2019년 SBS 드라마 ‘VIP’에서 서브 여주인공을 맡게 되는데 연기력과 외적인 면에서 호평받아 그해 여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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