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원 상담 최다 품목은 '티메프 상품권'

박성원 want@mbc.co.kr 2024. 9. 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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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가운데 티몬·위메프 사태에 따른 온라인상품권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상담 5만 5천277건 중 온라인상품권 관련 상담이 1천476건으로 가장 많았고 헬스장과 국외여행 상담이 각각 1천428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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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가운데 티몬·위메프 사태에 따른 온라인상품권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상담 5만 5천277건 중 온라인상품권 관련 상담이 1천476건으로 가장 많았고 헬스장과 국외여행 상담이 각각 1천428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7월 발생한 티몬·위메프 사태로 해당 플랫폼에서 판매된 각종 온라인 상품권과 해피머니 상품권이 무용지물이 되면서 관련 상담이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 기간 대형 승용차 관련 상담이 평소보다 급증한 279건 접수됐는데, 지난달 인천 청라 아파트에서 발생한 벤츠 전기차 화재 이후 같은 차종을 보유한 차주들의 문의가 이어졌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습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9294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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