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인 시아버지 덕분”…연하 의사와 결혼까지 성공한 여배우, 둘째도 공개

"처음부터 팬이었다"…시아버지의 한마디가 인연의 시작

사진=이정현 SNS

배우 이정현이 둘째 딸과 함께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그런데 정작 결혼 비하인드에선 남편보다 더 눈길을 끄는 인물이 있었다.

사진=KBS 제공

바로, 이정현의 오랜 '찐팬'이었다는 시아버지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당시 남편이 집에 와 “결혼할 사람이 있다”고 하자, 시아버지는 “혹시 이정현 아니냐”고 반응했다는 것.

시아버지가 먼저 이정현의 이름을 언급했을 만큼, 그는 오래된 팬이었다.

실제로 시아버지는 “신랑 학원 데려다줄 때마다 이정현 노래를 틀었다”며, “지금도 아내(이정현)의 초창기 앨범을 소장하고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사진=KBS 제공

이정현은 “아버님이 내 팬이셨다. 나한테도 없는 앨범을 갖고 계신다”고 흐뭇해했고, 시어머니 역시 “좋아하던 연예인이라 좋게 봤다. 실제로 만나보니 더 괜찮은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둘째 딸 ‘서우’ 첫 공개…“두 달 반부터 통잠 자는 효녀”

한편 이정현은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둘째 딸 ‘서우’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둘째는 아빠를 닮았고, 성격은 나를 닮았다. 낯가림 없고 잘 웃는다”며 엄마 이정현과 똑 닮은 눈웃음을 짓는 서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진=KBS 제공

놀라운 건 서우의 ‘순둥이’ 기질. 이정현은 “서아도 순했는데 서우는 더 순하다. 두 달 반부터 6시간 이상 통잠을 잔다”며 “육아는 두 배로 정신없지만, 그보다 더 큰 행복을 얻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테크노 여전사’에서 ‘현실 워너비 엄마’로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해 가수로는 ‘와’, ‘바꿔’ 등 히트곡을 남기며 ‘테크노 여전사’로 불렸던 이정현.

사진=이정현 SNS

2000년대엔 중국에서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엔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등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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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지금은 두 아이의 엄마로서, 시부모와도 끈끈한 가족애를 나누며 방송 속 따뜻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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