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룸스틱 퍼터에 적응한 박도영, 메이저 우승 겨냥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5. 9. 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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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브룸스틱 퍼터네 대한 추가 질문에 박도영은 "쇼트 퍼트 할 때 스트로크 생각을 안하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8월 21~24일) 대회부터 브룸스틱으로 바꿨는데, 그날 66타를 쳤다. 좋은 것 같아서 그때부터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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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 출전한 박도영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5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여주의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2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도영은 첫날 단독 1위(5언더파)에 올랐다.



 



박도영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전반에는 버디 6개가 나와 쉽게 지나갔다. 후반에는 몇 번 위기가 있었지만 스코어는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9번홀(파4) 8.7m 긴 버디를 잡아낸 박도영은 "세컨드 샷 상황이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그린에만 올려서 투 퍼트로 마무리하자는 생각이었는데 그 전까지 안 들어가던 장거리 퍼트가 들어가줬다. 좋았다"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다.



 



또 박도영은 오늘 가장 잘된 것으로 "아이언 샷도 괜찮았지만, 퍼트를 꼽고 싶다. 특히 중장거리 퍼트를 자신 있게 친 것이 잘됐다"고 강조했다. 



'전날밤 비 온 것이 도움이 됐다'고 언급한 박도영은 "그린이 잘 받아 주었다. 전체적으로 습도가 있는 편이었다"고 덧붙였다.



 



블루헤런에서 이날 본인의 최소타를 작성한 박도영은 "일단 캐디와의 호흡이 잘 맞았고, 샷도 좋았다. 또 브룸스틱 퍼터에 적응해서 감이 올라오고 있다"고 답했다.



브룸스틱 퍼터네 대한 추가 질문에 박도영은 "쇼트 퍼트 할 때 스트로크 생각을 안하고 싶어서 고민하다가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8월 21~24일) 대회부터 브룸스틱으로 바꿨는데, 그날 66타를 쳤다. 좋은 것 같아서 그때부터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올 시즌에 대해 박도영은 "상반기에는 몸도 좋지 않았고, 내 흐름을 못 찾아서 아쉬웠다. 그래도 하반기는 좋아져서 만족한다"고 말했다.



 



블루헤런 코스에서 컷 탈락한 적이 없는 박도영은 "티샷부터 그린까지 휜 홀들이 많아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다. 쉽지 않지만 재미있다고 생각한다"고 선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박도영은 남은 라운드에 대해 "최대한 보기 안 하고 찬스 오면 넣는 플레이를 하겠다"며 "이번 대회 목표는 일단 컷 통과다. 3라운드까지 쳐보고 목표를 다시 설정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상금순위 78위인 박도영은 "지금은 골프에 집중이 잘 돼서 기록에 신경 안 쓰고 있다. 남은 대회에서 마무리 잘하고 싶다"고 답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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