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퍼백 그냥 쓰지 마세요" 10명 중 9명 몰랐던 활용법 3가지

지퍼백은 대부분 음식 담는 용도로만 씁니다.그런데 밀폐되고, 투명하고, 접히는 이 세 가지 성질을 살리면 주방 밖에서도 쓸 곳이 꽤 많습니다.알고 나면 한 통을 금방 쓰게 되는 활용법 세 가지입니다.

여름 여행 가방에서 제일 요긴합니다

샴푸나 로션처럼 새기 쉬운 물건을 지퍼백에 한 번 더 담으면 가방 안이 오염되는 일이 없습니다.여기에 더해 옷을 넣고 공기를 빼면 부피가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압축팩을 따로 사지 않아도 비슷한 효과가 납니다.젖은 수영복이나 수건을 담아 오기에도 좋습니다. 다른 짐에 물기가 옮지 않습니다.투명해서 안에 뭐가 있는지 바로 보이는 것도 장점입니다.

휴대폰과 소지품 방수에 씁니다

물놀이나 갑작스러운 비에 휴대폰을 지퍼백에 넣어두면 간단한 방수가 됩니다.얇은 비닐이라 넣은 채로도 화면 조작이 대체로 가능합니다. 완전한 방수 장비는 아니지만 튀는 물 정도는 충분히 막아줍니다.주방에서 요리 영상을 보며 따라 할 때도 유용합니다. 손에 양념이 묻은 채로 화면을 만지지 않아도 됩니다.지갑이나 카드처럼 젖으면 곤란한 것도 함께 넣어두면 좋습니다.

재료를 담은 채로 손질할 수 있습니다

지퍼백 안에 넣고 처리하면 도마와 손을 덜 쓰게 됩니다.마늘을 넣고 컵 바닥으로 눌러 으깨거나, 견과류나 과자를 잘게 부술 때 특히 편합니다. 가루가 튀지 않습니다.고기에 양념을 넣고 주물러 재우는 것도 그릇보다 지퍼백이 낫습니다. 양념이 골고루 묻고 설거지도 줄어듭니다.다 쓰고 나면 그대로 버리거나, 기름기 없는 것만 씻어 다시 쓰면 됩니다.

여행 짐, 방수, 그리고 재료 손질. 이 세 가지만 알아도 쓰임이 확 넓어집니다.한 통에 몇 천 원인데 사서 쟁여둘 이유가 충분합니다.오늘 하나 꺼내서 한 번 써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