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러 호위함, 대서양서 극초음속 미사일 '치르콘' 모의 발사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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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는 25일(현지시간) '고르쉬코프 제독' 호위함이 서부 대서양에서 극초음속 미사일 모의 발사 시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호위함이 극초음속 미사일 '치르콘'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날아갈 수 있어 지구상 어느 곳이든 1시간 이내에 타격이 가능하며, 낮은 궤도로 조종할 수 있어 추적과 방어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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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 국방부는 25일(현지시간) '고르쉬코프 제독' 호위함이 서부 대서양에서 극초음속 미사일 모의 발사 시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날 성명에서 "호위함이 극초음속 미사일 '치르콘'의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시험은 900㎞ 이상 떨어진 가상의 적 군함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확인하는 것이 목표로, 승조원들이 높은 수준의 조율 능력을 보였다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날아갈 수 있어 지구상 어느 곳이든 1시간 이내에 타격이 가능하며, 낮은 궤도로 조종할 수 있어 추적과 방어도 어렵습니다.
선박에 장착하는 치르콘은 최고 마하 8(9천792㎞/h)의 속도로 약 1천㎞를 날아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 제작 : 왕지웅·변혜정>
< 영상 : 로이터·러시아 국방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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