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5 세계라면축제 4월 개막...부산에서 열리는 글로벌 문화축제

조회 8,6482025. 1. 31.

-2025.4.4.~4.13까지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4가 15-33 북항 제1부두 일대
-버스킹, EDM 공연 및 라면파이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진행
-참가비 온라인 모바일 티켓 10,000원

부산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세계라면축제'가 오는 4월 4일부터 13일까지 북항 제1부두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라면을 매개로 한 글로벌 문화교류 행사로, 국내외 관광객 5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제 라면 요리경연대회 △라면 문화 전시관 △글로벌 라면 시식회 △K-라면 체험관 등이 준비됐다.특히 세계 각국의 라면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국제 라면 전시관은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예상케 한다.

또한, 축제의 시작인 4월4일에는 개회식과 함께 버스킹 공연, 어린이 뮤지컬, 블루투스 영화관 등 19시부터 익일 2시까지 사일런스 파티(EDM)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친환경 축제를 목표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정책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4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라면 문화의 세계화와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약 50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와 국제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 입장료는 1만 원이며, 온라인 모바일 티켓을 통해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부산시 2025 세계라면축제는 세계라면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보다 자세한 일정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4월4일부터 13일까지 2025세계라면축제가 열린다 / 사진=축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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