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민간임대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12월 분양
[이포커스=곽경호 기자] 현대건설이 12월 중 경기도 화성시에 민간 임대 아파트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A6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건폐율을 낮춰 동간거리를 넓히고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8가구 ▲84㎡B 80가구 ▲101㎡A 198가구 ▲101㎡B 189가구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최대 10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며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 납부 부담도 없다.
청약 진입 장벽도 낮다. 청약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은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용인시 남사읍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 계획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분양관계자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수혜와 동탄2신도시의 완성된 주거환경을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다는 메리트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1810 일원에 마련된다. 12월 중 오픈이며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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