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뿔테 안경에 넥타이! 10대 같은 하이틴 프레피룩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최수영)이 뿔테 안경에 카디건을 프레피룩으로 10대 같은 하이틴 미모를 발산했다.

수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리게해서 죄송합니다. 다시 만나요. 어느 여름 날의 약속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의 팬미팅 무대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서 수영은 화이트 크롭 셔츠에 타이를 매고 미니 플리츠 스커트에 블루 컬러의 오버핏 니트 카디건을 걸친 가을 프레피룩으로 10대 같은 발랄하면서도 풋풋한 미모를 뽐냈다.

수영은 지난 9일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MY MUSE’ 서울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고, 20일 요코하마, 23일 오사카에 이어 방콕, 타이베이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수영은 최근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에서 김진희 역으로 출연했다.

‘남남’은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한 집 살이와 그들의 썸과 사랑은 그린 작품으로 수영은 엄마 김은미 역의 전혜진과 모녀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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