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항의전화가 급증하자...
농협카드 콜센터에
"홈플,gs칼텍스,s오일 등의 쿠폰 생성이 늦어지고 있다. 그건 시럽쪽에 문의해주기 바란다"라는 쪽지가
콜센터 직원들에게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왜 가장 많이 쓰는 고액(2,4,8만원)쪽 제휴업체만 쿠폰 생성이 안되고...
5천원짜리들 편의점,롯데리아,베스킨라빈,커피 제휴업체는 잘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작년 9월에 소액(5천,1만원)짜리로만 쿠폰 발행할때와 비슷한 느낌인것은 왜일까요?)
지난달 1일에 잘되는 것이....이번달 1일에... 자주 많이 쓰는 액수 큰 제휴업체 쿠폰만 없는 것이 우연일까요?
혹시 그렇다면.... 농협카드, 또는 시럽쪽에 한줄 공지사항 놓는 것이 그리 힘들었을까요?
(왠지.... 큰 반발이 없다면..... 그냥 넘어갈려고 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건...저만의 생각일까요? )
카드사, 시럽 모두.....간보기 하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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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카드는 사전 통보 없이
오늘 날짜(5월1일) 기준으로
농협 시럽카드 쿠폰중에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휴업체 상당수를 없앴습니다.
작년 9월에 썼던 꼼수의 연장선(?)인듯...
홈플러스, 지에스 등이 없어질 수 있다면...다음달에 11번가도 없어져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말????
카드 혜택 활용의 폭을 비상식적으로 대폭 줄여버리는 것은.....
"신용카드 상품은 카드이용 시 제공되는 포인트 및 할인혜택 등의 부가서비스를 카드 신규출시 이후 3년 이상 축소·폐지 없이 유지해야한다."의 규정 취지를 심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제휴업체 변경이 있다면 최소한의 이해라도 하지만...
변경이 아니라.... "일방적인 삭제"입니다.
금감원 등에 민원, 항의전화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혹시 잘 아시는 분들이 경로, 방법 등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럽카드... 이대로 버릴 수는 없습니다.
꼼수가 통하면.... 다른 카드 역시 이렇게 꼼수를 쓰겠죠.
그렇다면... 굳이 좋은 카드 발급할 필요가 없죠.
<금감원 민원>
1. 금융감독원 홈페이지로 들어가서 http://www.fcsc.kr/D/fu_d_04.jsp
"금융민원" 신청하기 클릭
2. 민원 계속하기 클릭 (검색 완료)
금융회사에 사실확인 필요한 민원입니까? 팝업창에 "아니오"..
3. QnA게시판을 권하는 링크를 무시하시고..... 아래 클릭..
'민원자율조정 및 민원이첩 제도 안내' 클릭창에 모두 "없다" 선택
4. 그다음 본인 인증, 인적사항 등을 넣고...
민원 내용 적기... (많은 사람들이 넣으면 일단 내용은 잘 알테니... 자신있게 하고싶은말 쓰시길..)
<항의 전화>
금감원 1332
농협카드 1644-4000
민원이 많이 들어가고...
뽐뿌에서 많이 노출되면
분명 합리적인 조치가 나오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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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시럽카드 소액권 꼼수때... 금감원 민원을 넣어주신 분들이 계십니다.
그때 글을 참고로 링크합니다.
잠탱이크리님 (2016.9.16글) : 시럽카드 관련 금감원에 민원 넣은거 답변이 왔네요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oney&page=1&divpage=46&search_type=sub_memo&keyword=%BD%C3%B7%B4+%B9%CE%BF%F8&no=234081
그때 금감원 민원 등등으로 노력해주신 분들 덕분에...금방 정상으로 되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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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09.01 15:43 | 수정 : 2016.09.01 18:09
<작년 신문 기사 내용 일부>
NH농협카드가 ‘NH올원 시럽카드’ 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쿠폰의 금액 단위를 줄이는 등 쿠폰 사용 방식을 기습 변경해 “사실상 혜택을 줄였다”는 고객들의 비판을 받고 하루 만에 이를 일부 되돌렸다.
....
지난 달 30일 농협카드는 주유소 3사(에스오일, GS칼텍스, SK엔크린)와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11번가, 영화관 메가박스 쿠폰을 9월 1일부터 기존 1만·2만·4만·8만·10만원권에서 5000·1만원 등 소액권으로만 지급하겠다고 공지했다.
소비자들은 크게 반발했다. 주유소 3사와 11번가에서는 쿠폰 중복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사용량을 줄이려는 꼼수라는 지적이었다. 일부 카드 이용 고객들은 “쿠폰 지급 기준에 맞춰서 이번 달 소비를 했는데 다음 달이 되기 직전에 이런 식으로 갑작스럽게 공지를 내나”며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같은 논리라면 500원, 1000원권만 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가능해지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반발이 이어지자 농협카드는 31일 오후 늦게 다시 공지를 내렸다. ...... 2만·4만원권을 부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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