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두고 정부 공직기강 잡는다... 20일부터 2주 특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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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공직기강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를 앞두고 나서는 특별점검이자, 대통령 탄핵 국면을 맞아 어수선한 공직사회 기강을 확립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올해 공직복무관리 목표로 △책임감 있게 일하는 공직사회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 △국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 △공직자 사기진작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정부 합동 특별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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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공직기강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설 연휴를 앞두고 나서는 특별점검이자, 대통령 탄핵 국면을 맞아 어수선한 공직사회 기강을 확립하겠다는 취지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행정기관 감사관회의’를 열고 2025년 공직복무관리 중점추진방향을 확정했다. 정부는 올해 공직복무관리 목표로 △책임감 있게 일하는 공직사회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 △국민이 신뢰하는 공직사회 △공직자 사기진작 등 4대 과제를 제시했다. 방 실장은 회의에서 "공직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국가적 과제들을 해결하고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음주운전, 성비위, 부당청탁, 금품·향응 수수 등 국민적 지탄을 받는 비위에 대해서는 고위직이라도 예외 없이 엄중 처벌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정부 합동 특별점검에 나선다. 설 연휴 전후 국민 안전에 초점을 두고 국민 생활 밀접 시설과 국가 기반 시설 등의 비상 대응 태세 점검과 복무기강 확립 등을 살필 예정이다. 다만 내수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 전후로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공무원들의 연가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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