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최영준, 10월 20일 품절남 된다.."오랜 ♥연인과 비공개 결혼식"

사진=더블케이필름앤씨어터 제공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최영준이 오는 10월 품절남이 된다.

최영준의 소속사인 에이스팩토리는 15일 "최영준이 오는 10월 20일 오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결혼 소식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 이적, 하동균 등과 함께 가수 세븐데이즈로 먼저 연예계에 데뷔했던 최영준은 연극과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보이고 있는 배우다.군복무 이후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 연극 '쉬어매드니스' 등을 통해 관객들을 만났고, 2019년부터는 드라마 '아스달연대기',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서 얼굴을 비추며 대중에게 익숙해졌다.

최근에는 '경성크리처'에서는 가토 중좌 역을 맡아서 수준급의 일본어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