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장판 이렇게 쓰면 불납니다" 꺼내기 전 꼭 아셔야 할 3가지

쌀쌀해지면 창고에 넣어 뒀던 전기장판을 꺼내게 됩니다. 그런데 해마다 이맘때 전기장판에서 시작된 화재 소식이 반복됩니다. 대부분은 제품이 낡아서가 아니라 보관하고 쓰는 방식 때문입니다. 꺼내시기 전에 세 가지만 확인하십시오.

접어서 보관한 것은 펴서 확인하십시오

전기장판 안에는 가는 열선이 지나가고 있습니다.접어서 눌러 두면 접힌 자리에서 열선이 끊기거나 피복이 벗겨집니다.꺼내시면 넓게 펴 놓고 접힌 선을 따라 손으로 훑어 보십시오.보관하실 때는 접지 마시고 둥글게 말아 두시는 것이 맞습니다.

온도조절기를 이불 속에 두지 마십시오

조절기는 열을 감지해서 전원을 끊는 장치입니다.이불 속에 파묻히면 주변 온도를 잘못 읽어 계속 가열됩니다.반드시 이불 밖 잘 보이는 자리에 꺼내 두셔야 합니다.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 두는 것도 피하십시오.

라텍스와 함께 쓰면 안 됩니다

라텍스 매트리스는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안에 갇힙니다.일정 온도를 넘으면 스스로 타기 시작하는 성질이 있습니다.메모리폼도 열에 약하니 함께 쓰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전기장판 위에는 얇은 면 요를 한 장만 깔아 주십시오.

정리하면 펴서 열선 확인, 조절기 밖으로, 그리고 라텍스 금지입니다.세 가지 다 오 분이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탄 냄새가 나거나 특정 부분만 뜨겁다면 바로 쓰지 마십시오.오늘 창고에서 전기장판부터 꺼내 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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