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업 위기를 기회로…업역 확대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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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건축사회(회장 정병거)가 건축사 업역 확대에 나선다.
강원도건축사회는 17일 홍천K컨벤션웨딩홀에서 정병거 회장,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신우식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 신경호 도교육감, 신영재 홍천군수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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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기여자 표창·감사보고 등
“다양한 분야로 전문성 넓혀야”

강원도건축사회(회장 정병거)가 건축사 업역 확대에 나선다.
강원도건축사회는 17일 홍천K컨벤션웨딩홀에서 정병거 회장, 김재록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신우식 건축사공제조합 이사장, 신경호 도교육감, 신영재 홍천군수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도건축사회는 이날 지역 건축업 발전에 기여한 건축사·관계기관 관계자에 표창하고, 주요업무 및 감사보고, 부의 안건 등을 논의했다.
정병거 회장은 “건축업계는 경기 불황과 원자재 값,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면서 “건축설계와 감리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건축사 전문성을 넓힐 수 있도록 업역 확대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했다.
신경호 도교육감은 “강원도건축사회는 건축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역사회에 성장과 발전에 공헌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돼왔다”면서 “건축 산업 관련 다양한 진로 진학을 마련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해 아이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몇 년 전부터 건설경기가 눈에 띄게 어려운 실정이다. 건축사분들도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이라며 “조금이라도 경기에 도움 되도록 올해 대부분 사업을 조기 발주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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