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적인 디자인이 인상적!" 모하비가 부활한다면 이렇게 나올까?

기아 모하비 상상 렌더링(출처:  Digimods DESIGN)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단종 된 기아의 모하비가 다시 부활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유튜브 채널 'Digimods Design'은 모하비가 재출시 된다면 어떤 모습을 갖게 될지 상상한 렌더링을 공개했다.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을 적극 반영해 기존 모하비 디자인보다 스타일리시 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이 눈에 띈다.

전면부는 최근 기아 신차들처럼 세로형 헤드램프로 변경된 모습이며, 중앙에 큰 공기 흡입구가 있는 공격적인 범퍼가 탑재됐다.

후면부는 현재 기아 셀토스와 비슷한 테일 램프를 적용했는데, 새로운 후미등이 조명 스트립으로 연결된다.

이외에 번호판을 둘러싼 새로운 범퍼, 스포티한 디퓨저와 차체 하부의 검은색 클래딩으로 후면부를 장식했다.

현재 모하비는 V6 싱글 터보 3.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53마력과 최대토크 560Nm를 발휘한다.

만약, 모하비가 실제 재출시될 경우, 가솔린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판매량 부진으로 인해 이미 단종한 모하비를 재출시 할 가능성은 희박하며 모하비의 빈자리는 인기 SUV, 쏘렌토와 동급 전기차 모델인 EV9이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