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셋과 자동 분해까지... 업데이트 후 세팅 방법
프리셋 편의성 대폭 증가 4T 대응 방범대 최적 세팅 새로운 분해 설정 팁도
배틀아이템까지 세팅 가능! 프리셋 정보 이번 로스트아크 업데이트의 핵심 중 하나는 프리셋 변경이다. 기본 프리셋 공간이 10개로 넓어졌고 사용 범위도 확대됐다. 군단장 레이드, 어비스 던전, 카오스 던전과 쿠르잔 전선, 가디언 토벌이 추가되어 광범위한 전투 세팅이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프리셋이 적어 할 수 없었던 마이너 세팅도 가능해졌는데, 남는 공간을 이용해 카오스 던전 전용 세팅이나 생활 전용 이동 속도 세팅 등을 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배틀 아이템도 세팅에 포함, 가디언 토벌 전용 신호탄 세팅을 하거나 깜빡하기 쉬운 아브 1관의 불꽃 마법 스크롤과 같은 특수한 아이템도 지정해 세팅이 가능해졌다.
다른 변화는 바로 방범대의 프리셋화다. 전투 관련 효과가 많은 방범대의 '펫 목장' 칸. 원래는 바꾸기 위해 영지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 프리셋 지정을 통해 상황별로 미리 지정된 방범대를 세팅 후에 플레이할 수 있다.
핵심 세팅은 '계열 추가 피해'를 가진 펫이다. 보스 계열에 따라 0.5%의 추가 피해를 제공하는데, 제대로 세팅한다면 꽤 쏠쏠한 피해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카드로는 올릴 수 없는 '고대 추가 피해' 펫이 있어 가치가 있다. 현재 방범대 프리셋은 2칸까지 제공되는데, 4T 메인 캐릭터 기준 악추피(악마 추가 피해)/고추피 2개 펫이면 대부분의 콘텐츠에 대응할 수 있다(에키 1관 다르키엘 '인간' 제외).
먼저 영지에 방문해 악추피/고추피를 각각 세팅하고 프리셋의 이름을 바꿔두면 Alt+E로 열 수 있는 전투 프리셋에 노출된다. 이를 베히모스/에기르/아브렐슈드 관문에 따라 각각 나눠 분배하면 된다. 약간 더 욕심이 난다면 크리스탈로 프리셋을 열어 세팅하면 되는데, 현시점 기준 '야수 추가 피해(가토, 허수아비, 상아탑)', '불사 추가 피해(일리아칸)' 정도 범위라 큰 가치는 없어 보인다.
분해 세팅도 리셋! 이제 간단하게 관리하세요 한편, 업데이트 이후 자동 분해 세팅도 분야별로 새롭게 변경, 세팅이 필요하다. 아크 패시브로 전 구간이 통합되어 비교적 쉽게 세팅이 가능하다. 범용적인 세팅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면 좋다. 세세한 세팅을 따로 하고 싶다면 직접 옵션을 조정하면 된다. 특히, 영웅 각인 분해가 가능해지면서 인벤토리 부담이 크게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