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법무부 차관 김석우·대검 차장검사 이진동·서울고검장 박세현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9. 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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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김 신임 차관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장검사를 비롯해 법무부 검찰제도개선기획단장과 헌법쟁점연구태스크포스(TF) 팀장 등을 역임했다.

대검찰청 차장검사에는 이진동 대구고검장이 내정됐다.

신자용 현 대검찰청 차장은 법무연수원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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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부 차관으로 내정된 김석우 법무연수원장. [사진 = 연합뉴스]
법무부가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19일 법무부에 따르면 새로운 법무부 차관에 김석우 법무연수원장이 임명됐다. 지난 16일 검찰총장으로 부임한 심우정 전 차관의 후임이다. 김 신임 차관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장검사를 비롯해 법무부 검찰제도개선기획단장과 헌법쟁점연구태스크포스(TF) 팀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실은 “법무행정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법무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대검찰청 차장검사에는 이진동 대구고검장이 내정됐다. 신자용 현 대검찰청 차장은 법무연수원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서울고검장에는 박세현 동부지검장이, 대검 반부패부장에는 구승모 광주고검 차장검사가 보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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